‘오피스’ 고아성-류현경, 섬뜩한 연기 속 ‘女女케미’ 예고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고아성과 류현경의 소름 돋는 연기 궁합으로 극장가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된 뒤,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극비수사’의 형사 김윤석-도사 유해진, ‘손님’의 류승룡-이성민, ‘베테랑’의 형사 황정민-재벌 3세 유아인 등 ‘남남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회사원들로 변신할 ‘여여 케미’의 신선한 등장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