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정재, ‘20여 년간 톱스타’인 이유 알겠다”[POP인터뷰]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로 돌아왔다. 22일 베일을 벗은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극 중 하정우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피스톨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하외이피스톨 역을 통해 화려한 액션은 물론, 오달수(영감 역)와의 ‘남남(男男)케미’, 전지현(안옥균 역)과 로맨스인 듯 로맨스 아닌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역시 하정우’라는 말을 내뱉게 했다. {$_002|C|201507231438563736691_20150723144045_01.jpg|500|333|배우 하정우 [사진제공=흥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