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김윤석, 한국판 '엑소시스트' 꿈꾼다 [POP타임라인]
배우 강동원과 김윤석이 지난 2009년 '전우치'(감독 최동훈) 이후 6년 만에 다시 뭉쳤다. 한국판 '엑소시스트'를 꿈꾸는 '검은 사제들'은 과연 이 황금 콤비와 '가톨릭 구마 의식'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