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국회의 이면 속 진짜 ‘정치’ 그린다 [POP타임라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가 현대 정치극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대하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의 신작인 만큼 현실 정치에 대해 얼마나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선을 극 속에 녹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9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어셈블리’ 제작발표회에는 황인혁 PD, 배우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 장현성, 김서형, 박영규 등이 참석했다.‘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 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동안 잘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