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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한민족방송이 제작한 ‘북한의 솔제니친, 현역작가 반디의 고발(기획 이제원, 연출 김호상)’이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드라마 스페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의 현역 작가 반디(필명)가 집필한 체제고발 소설 일곱 편을 라디오 드라마로 재구성한 것이다.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의 날 특별 기획 8부작으로 방송됐다. 북한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이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은 분단 사상 최초였다. 뉴욕 라디오 페스티벌은 지난 1957년 시작돼 국제 최고 권위의 라

신인 배우 김하린이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3회 방송에 특별 출연했다.김하린은 극중에서 김민준(정선생)의 부인인 연화 역으로 나왔다. 아빠를 만나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딸을 보고 마음이 변해 정선생과 만나게 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등장했다. 여러 가지 갈등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라마 한 관계자는 “극의 흐름상 정선생을 잡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었다. 신인답지 않게 내적 갈등표현을 잘해줘서 극에 완성도가 올라간 것 같

케이블 채널 tvN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가 그랜드 파이널로 게임의 왕을 가린다.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1~3 최강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1인을 가리는 두뇌 게임이다. 시즌1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를 비롯해 시즌2 이상민(우승) 임요한(준우승), 시즌3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톱3 유정현까지 지난 시즌 우승자 및 준우승자가 빠짐없이 출연한다. 여기에 일반인 출연자 중 명석한 두뇌를 보여준 김경훈, 김유현, 이준석, 임윤선, 최연승, 최정문 총 13인이 합류한다.{$_002|C|201506231212382490428_20150623121542_01.jpg|900|600|[‘더 지니어스’ 출연진. 사진제공=tvN

개콘민상토론KBS2 '개그콘서트' 측이 '민상토론' 코너 결방에 따른 정치적 외압설에 대해 언급했다.22일 KBS 관계자는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민상토론'이 빠진 이유는 완성도가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정치적 외압이 이유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템이 채택되지 않아 해당 방송 녹화 자체도 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코너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민상토론'은 사회적으로 화두에 오른 사안을 재치 있게 풍자하는 코너로, 지난 4월 초 처음 선보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

‘핫바디 어벤져스’가 총출동한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씨스타 멤버 소유, 방송인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그 주인공이다.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은 최근 진행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 편 녹화에 참여해 핫한 몸매만큼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4MC는 “게스트석을 잘 안보는 편인데 보게 되더라 구요”라며 스튜디오 바깥에 대기중인 게스트들을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들어오자 한층 환해진 스튜디오 분위기에 규현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오랜만에 품어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하지원이 SBS 주말극 구원자로 나섰다.하지원은 오는 27일 첫 방을 앞둔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의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솔직, 당당한 34살 커리어우먼 오하나 역의 하지원과 자타공인 ‘동네킹카’ 항공사 부사무장 최원 역의 이진욱은 애매한 관계 속의 미묘한 감정과 사랑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

배우 박준금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만혼부부 장서희와 윤건의 집들이에 깜짝 방문했다. 장서희는 최근 진행한 ‘님과 함께2’ 녹화에서 윤건과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장서희의 ‘절친’ 이채영과 안선영이 함께 했다. 이어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예정에 없던 박준금이 갑자기 찾아와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애초 박준금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의 배우 황우슬혜가 김지영에게 상큼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23일 공개된 사진에는 황우슬혜가 뚱한 표정의 김지영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김지영이 무슨 일로 기분이 상한 것인지, 황우슬혜는 왜 김지영의 눈치를 보며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극 중 수영강습을 마치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경순(김지영 분)을 따라 급히 뛰어오는 정미(황우슬혜 분). 정미는 혹시 미용실에서 싸워 돈을 물어달라고 한 것 때문에 경순의 기분이 상했는지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남편 기철(이종원 분)의 바람 때문에 마음이 심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과 정형돈이 남다른 식욕을 과시했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1박 2일 간의 사이클 라이딩에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사이클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극한의 산악 구간을 포함한 135.7km의 긴 코스에 도전한 사이클단 멤버들은 코스의 절반을 달린 후에야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들어 이날 라이딩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몸소 증명했다. 하지만

배우 김소연이 시스루룩을 소화하며 ‘드레소연’의 면모를 과시했다.김소연은 최근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7월호 화보를 통해 한여름 녹음 속에서 은은한 시스루 룩을 소화했다. 그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스태프들은 모두 촬영 장소에 있던 밀짚모자를 쓰고 만반의 태세를 갖췄지만, 홀로 태양과 ‘맞서 싸우는’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소연은 준비된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서는 “역시 ‘드레소연’”이라는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