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근엄+귀요미' 넘나드는 반전男
배우 유준상이 '미친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다. 유준상이 어느새 방송 6주차에 접어든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를 이끄는 중심 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그간 드라마에서 밝고 유쾌하며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유준상은 이번 작품에서 근엄과 '귀요미'를 넘나들며 확실한 '반전 매력'을 선사, 드라마의 재미와 메시지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유준상이 극 중 맡은 한정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거대 로펌 '한송'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전략가. 그는 잘 차려 입은 슈트, 세련된 어투, 우월감에 찬 눈빛으로 마주 앉은 사람을 주눅들게 만든다. 확고한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