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BS1 ‘이웃집 찰스’ 칼리와 아나가 영어 입학시험 결과 중급반에 배정됐다.31일 오후 방송하는 ‘이웃집 찰스’ 12회에서는 고려대 15학번 이방인 신입생 칼리(미국)와 아나(포르투갈)가 반 배정을 위해 한국어, 영어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이웃집 찰스’ 녹화에서 칼리와 아나는 첫 한국어 시험인 만큼 떨리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차분하게 시험을 치른 아나와 달리 칼리는 끝내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실력 발휘는커녕 첫 질문부터 막혀버리고 말았다. 한국어 시험과는 달리 자신만만하게 영어 시험장으로 들어선 칼리와 아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출연했던 윤아와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김정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고생했던 통역과 하우경이 ㅋㅋ 마지막(?)식사이려나 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여신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김정훈도 아쉬움을 담은 잔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SBS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새 코너 '몰입 가족'과 '풍문으로 들었소'가 첫 회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웃찾사'에서는 '몰입 가족'을 비롯해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몰입 가족'은 뼈대 있는 악역 전문 가족이 평범하게 살겠다는 아들에게 악역 연기 가업을 물려받으라며, 시도 때도 없이 악역 연기를 하며 웃음을 주는 코너다. '몰입 가족'에 출연하는 개그맨 손민혁, 이은형, 이재훈, 최건희는 각각 '몰입 가족'의 가장, 엄마, 큰 아들, 둘째 아들로 분해 사회에서 부모의 등쌀에 꽃 피지 못한 자식들의 삶을 풍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_002|

연기파 배우 서태화가 EBS 요리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에 입성한다. 서태화는 매주 수요일 자신의 이름을 딴 단독 코너 ‘서태화의 완판 10분 레시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배우 서태화는 요리의 달인이다. 바쁜 연기 활동 중에도 한식, 중식, 양식, 일식을 비롯해 궁중요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각종 요리 프로에서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한 바 있다. ‘서태화의 완판 10분 레시피’는 서태화만 따라하면 누구나 완판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집에서도 인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데 비중을 두고

KBS가 ‘뮤직뱅크 인 하노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최근 김호상 CP는 “베트남에 와 보니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을 정말 사랑하는 걸 느꼈다. 케이팝(K-POP), 드라마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한류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한국 문화와 동질성이 강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도가 정말 높았다. 공항을 가득 메운 환영인파로 공항이 마비될 정도였고 촬영 다녀온 스태프들이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이어 “이번에 엑소를 비롯해 에이핑크, 갓세븐 등 상당수 팀이 베트남 첫 방문인데 상당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꿈과 사랑을 양손에 거머쥘 수 있을까. 드라마 작가 데뷔를 앞둔 경수진이 친구 오빠를 향한 짝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12회에서는 어렵싸리 드라마 작가로 입봉하게 된 강영주(경수진)의 파란만장한 사회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 기획팀에서 일하던 영주는 여배우에게 뺨을 맞으며 수난을 겪었다. 영주가 드라마 리뷰에서 여배우의 연기력 부족을 꼬집었기 때문. 여배우는 “내 연기 때문에 편성이 안 된다는 기사 한

KBS1 ‘엄마의 탄생’이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맞춤형 임신-출산 정보 대백과를 출간했다. ‘엄마의 탄생’ 제작팀은 강원래-김송, 임호-윤정희, 염경환-서현정 부부 등 다양한 스타부부들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방송으로 담아낸 가운데 그간 모아온 임신에 관한 정보와 노하우를 한데 모아 책으로 펴냈다. 도서 ‘엄마의 탄생’은 임신한 첫 달부터 마지막 달 출산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별로 꼭 필요한 핵심 정보들이 빠짐없이 기록돼 있어 예비 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예비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콕 집어 설명해주고

고우리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매력만점 왈가닥 캐릭터를 친근하게 풀어내며 '국민 흥동생'의 등장을 예고했다.지난 29일 방송된 '여왕의 꽃' 6회에서는 비밀리에 클럽을 찾은 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끈한 흥을 발산하며 화려한 폭탄주 제조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입이 떡 벌어지는 섹시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터프한 모습으로 술자리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평소 엄마 최혜진(장영남 분)의 기에 눌려 재준(윤박 분) 앞에서 요조숙녀 행세를 해야 했던 유라는 모든 것에서 해방된 듯 자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들의 모델 이연을 향한 ‘매너손’이 포착됐다. 우람한 근육에 비해 소심해 보이는 그들의 손길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29일 방송분에 등장했던 미녀 피트니스 모델 이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이승윤과 이종훈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지만 왠지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두 남자의 손과 모델 이연과의 거리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이연 옆에서 바짝

故 이태석 신부의 손에서 탄생한 아프리카 톤즈마을의 상징, 35인조 브라스밴드 비하인드 스토리가 KBS1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을 통해 공개된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그대가 꽃’ 13회에서는 아프리카 톤즈의 주치의이자 아버지, 친구였던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故 이태석 신부와 브라스밴드가 희망의 꽃봉오리를 틔우게 된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故 이태석 신부는 20년간 내전을 겪어온 톤즈마을 아이들 손에 총 대신 악기를 쥐어주며 남수단 최초 35인조 브라스밴드를 결성, 그들에게 치유의 의미를 전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