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소유진vs송옥숙, 공동양육 협정서로 '앙숙→협조자'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아이가다섯' 소유진이 ‘공동양육 협정서’라는 승부수를 띄웠다.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47회 방송에서는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던 소유진(안미정 역)이 안재욱(이상태 역)의 전 처가에 ‘공동양육 협정서’ 체결을 제안하는 한편, 권수정(이빈 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사사건건 아이들 문제에 참견하는 안재욱의 전 처가 문제로 고민하던 소유진은 ‘공동양육 협정서’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