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선임은 악마였다'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이 상상을 초월한다.지난 2월 18일 28사단에 배치된 윤 일병은, 교육기간을 거쳐 3월 3일 복무한 지 불과 2주 정도 지난 4월 7일에 숨졌다.당시 28사단 윤 일병 사망에 대해 부대원들은 군부대 매점에서 사온 만두를 함께 먹다가 선임병들에게 맞아 숨졌다고 진술했다.즉, 28사단 윤 일병 사망은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뇌가 손상을 입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인권센터가 밝힌 폭행사건은 충격적이었다.윤 일병이 맞아 쓰러지면 링거를 맞혀가면서까지 폭행을 했고, 강제로 치약 한통을 통째로 먹이거나 가래침을 억지로 핥아 먹게 했다.28사단 윤 일병 사망 뒤 파장이 커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