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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돌아온 현아의 컴백 무대가 화끈했다.현아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솔로 컴백곡 '빨개요' 무대를 선보였다.현아는 청재킷과 핫팬츠로 볼륨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골반을 흔드는 춤을 출 때마다 섹시미가 한껏 드러났다. 핫팬츠 사이로 아슬아슬한 노출을 해 눈을 긴장시켰다.이날 무대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현아가 추면 평범한 춤도 야하게 보인다" "현아 무대 정말 빨갛다. 화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타이틀곡 '빨개요'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서재우와 빅싼초가 의기투합한 곡

유대균 호위무사 박수경 눈길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 그의 수행원 박수경이 검거됐다. 인천지방검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 7시쯤 도피 중이던 유대균 씨과 박수경 씨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유대균에 이어 인천광역수사대에 도착한 박수경은 취재진의 질문과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도 당황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들어갔다. 수행원 박수경은 구원파 내에서 유병언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신엄마' 신명희의 딸이다. 유대균이 4월말 도피를 시작할 때 모친 신명희의 지시로 유대균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며 함께 다닌 것

애주가 거미가 이성에게 다가가는 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25일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거미는 이성에게 대시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거미는 "내가 애주가인 만큼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나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 한혜진도 이성과 가까워지는 방법으로 술을 꼽았다.거미의 연애 스타일은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희, 서세원 외도 사실 공개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내연녀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정희는 24일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파경 이유에 대해 "서세원의 외도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 때문에 부부 갈등이 심해졌다"고 운을 뗀 뒤 "이 아가씨가 내 딸 아이 또래다. 서세원이 그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내 옆에 서서 그 여자랑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서정희는 "그 아가씨는 아직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와 도피 조력자 신엄마 딸 박수경(34) 씨가 25일 검거됐다.경찰은 25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과 박수경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인천광역수사대에 오후 9시13분쯤 도착한 유대균 씨는 취재진으로부터 "유병언의 사망 소식을 알았나"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 "언제까지 도피할 생각이었나" 등의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았다.유대균 씨는 부친 유병언의 사망 소식에 대해 "금방 들었다"고 운을 뗀 뒤 "자식으로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밀항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오후 2시 20분경 충남 아산에서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경찰관 박 모 경사는 아산시 배방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5살 윤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분을 찔렸다”며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박경사는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 1명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찾아왔다”는 신고자 말에 따라 혈중 알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에 마음 고백'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한그루를 향해 마음을 열었다.25일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7회에서는 공기태(연우진)가 혼자 있는 주장미(한그루)를 걱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신봉향(김해숙)은 공기태가 강세아(한선화)와 강세아의 부친을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그 과정에서 주장미는 병원에서 혼자 공기태를 기다렸다.공기태는 주장미가 혼자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건물 전체가 폐쇄됐고, 전기가 끊겨 병원은 어두웠다. 공기태는 신봉향과 강세아에게 "그 여

가수 김경호가 과거 희귀병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4일 김경호는 MBC ‘별바라기'에서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다”며 “당시에 그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병이 알려지면 가수 활동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겁이 났다"며 "그렇지만 이미 너무 많이 괴사가 진행돼서 8집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김경호는 “그런 희귀한 병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의사 선생님에게 죽는다는 말을 들어 인대 21줄 연결 수술을 받았다.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해야 하는데 많은 관객 앞에 서니 초인적인 힘이 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김경호가 앓

한국축구의 '전설' 박지성(33)이 '2014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24년 선수 인생을 마무리했다. 박지성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서 6대 6 무승부로 마지막 국내 경기를 끝냈다. 박지성은 팀 박지성의 주장으로 나와 전반 30분을 소화한 뒤 퇴장했다. 박지성은 후반전에 다시 투입돼 18분 1골을 터트렸다. 기자단 투표에 의해 이동국, 강수일, 김병지 등 쟁쟁한 선수를 제치고 MVP로 호명됐다.박지성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24년간 축구 인생을 마감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으로서 한국축

전 세모 그룹 회장인 유병언 사망 원인이 판명 불가로 발표됐다.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전 회장 시신의 2차 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과수 서 원장은 “부검을 통해 확인한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왼쪽 둘째 손가락 끝마디 뼈 결손, 치아 및 DNA 분석 결과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의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과수는 “유병언 전 회장의 치아 기록을 비롯한 신체적 특징이 일치하다”며 “시신의 DNA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