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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SNS에 유출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유출된 데 이어, 경찰이 유병언의 안경과 육포를 뒤늦게 발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가든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또 유병언 전 회장의 마지막 은신처였던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는 유병언의 시신과 함께 육포가 발견됐다.{$_002|C|201407241313029779215_20140724131301.jpg|459|535|▲유병언 놓친 경찰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유병언 안경 유병언 육포 (사진=

'싱어게임' 첫 회에서 윤민수 사단이 우승해 화제다.23일 윤민수(바이브)의 소속사 '와이후'와 휘성의 'YMC' 소속 가수들이 엠넷 '싱어게임'에서 만나 노래 대결을 벌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낳으며 정규 편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이날 미션은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연인과 이별한 지 1년 미만의 사람들'로 구성된 판정단의 판정을 받았다.윤민수의 와이후는 미, 포맨, 벤으로 구성됐고 YMC는 휘성과 에일리, 럭키제이가 한 팀을 이뤘다.1라운드에선 미와 맞붙은 럭키제이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이겼고 2라운드는 정인의 '미워요'를 완벽 소화한 포맨이 에일리를 제쳤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이 영화 '해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지난 23일 열린 '해적' 언론시사회에서 이석훈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과의 비교에 "확실한 것은 바다라는 배경이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다르고 '해적'이 훨씬 재미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확실히 믿고 작업했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해적’은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던 당시 최영 장군과 정몽주, 이방원 등 역사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닌, 개국공신이 되지 못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조선 건국과 국새의 부재라는 역사적 사실에 국새가 없었던 이유와 조선 건국을 반대하던 사람에 대한 물음

'괜찮아 사랑이야'에 배우 이엘이 깜짝 출연해 화제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 이엘은 내면에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닌 채 살다가 진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세라를 실감나게 연기했다.이날 방송에서 세라는(이엘 분) 트렌스젠더 수술을 한 후 가족에게 폭행당해 온 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 병실에 누워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 분)를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트렌스젠더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고.특히 이엘은 영화 '하이힐'에서도 트렌스젠더로 출연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추

′님과 함께′ 가상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의 야구장 데이트 중 깜짝 뽀뽀가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박준금과 지상렬이 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 후 경기를 관람했다.야구에 대해 박식한 지상렬이 야구 경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부인 박준금을 위해 룰이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경기 관람 도중 지상렬과 박준금은 전 재산을 걸고 ′김하성 선수 안타 친다 vs 못친다′로 내기를 했다. 지상렬은 ′친다′에 박준금은 ′못친다′에 걸었다.이후 김하성 선수가 친 공으로 인해 1루 주자는 아웃됐고 타자만

가수 리사가 '라디오스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화제다.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렸다.이는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을 두고 작성한 것으로 풀이돼 눈길을 끈다.앞서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송창의에게 전 여자친구인 리사와 관련된 다수의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또 김구라는 "송창의와 사귀기 전에 리사가 내 라디오에 나왔다. 리사가 엄친딸에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주도 많았다. 또 리사 아버지가 외교관에 내가 딱 좋아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잘 지켜보고 있는데 둘이 사귄

'유병언 별장 속 벽장 서 은신 유병언 돈가방과 16만 달러·현금 8억 3천 발견 유병언 놓친 경찰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검찰 수사팀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해 있던 장소를 수색하고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유병언 시신 사진이 유출됐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23일 오후 "지난 5월25일 전남 순천의 별장을 수색할 당시 유 전 회장이 별장 안에 숨어있었지만 발견하지 못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수색 당시 체포된 유 전 회장의 측근 신모 씨가 지난달 26일 조사에서 "지난 5월25일 수사관들이 별장을 급습해 유 씨를 통나무 벽 안에 있는 은신처로 피신시켰으며 수색이 끝날 때까지 유

'님과 함께'의 가상부부 지상렬과 박준금의 거침없는 스킨쉽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과 박준금이 야구장에서 시타와 시구를 마친 뒤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넥센 히어로즈의 팬으로 경기를 지켜 본 지상렬은 기다렸던 홈런이 터지자 박준금을 번쩍 들어 목말을 태워주며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또한 넥센 김하성 선수의 타격에 내기를 건 두 사람은 안타이냐 아니냐를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박준금이 볼뽀뽀를 해주는 것으로 결론 나 눈길을 끌었다.지상렬은 야구를 잘 모르는 박준금에게 "한 번 봐준다"고 인심을 쓰면서 뽀뽀

'조선총잡이'서 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알아챈 뒤 폭풍오열 해 화제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정수인(남상미 분)이 한조의 진짜 정체가 자신이 찾던 박윤강(이준기 분)임을 확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정수인은 한조가 박윤강인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그의 방으로 들어갔다. 박윤강이 없는 동안 정수인은 방 곳곳을 뒤지던 중 자신이 박윤강에게 선물했던 나침반을 발견했다.나침반을 본 정수인은 한조가 박윤강이라고 확신했다. 정수인은 주저앉아 "정말 도련님이셨냐"며 오열했다.정수인은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박윤강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한조가 "무슨 일이냐. 왜 그러느냐"고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24일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면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유채영의 마지막 임종 순간엔 남편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배우 김현주, 방송인 박미선과 송은이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유채영과 절친했던 김현주는 유채영의 입원 소식이 전해진 뒤 병원을 찾아 며칠간 밤샘 병간호를 하며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