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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재 별장 유병언 안경 유병언 놓친 검찰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의 추격을 피해 머물렀던 송치재 유병언 별장 부근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1점이 발견됐다.경찰은 24일 10시께 "송치재 가든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고 알렸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찾고 있다.이날 공개된 사진은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정수인(남상미 분)이 한조의 진짜 정체가 자신이 찾던 박윤강(이준기 분)임을 확신했다.이날 정수인은 한조가 박윤강인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그의 방으로 들어갔다. 박윤강이 없는 동안 정수인은 방 곳곳을 뒤졌다. 그러던 중 자신이 박윤강에게 선물했던 나침반을 발견했다.나침반을 본 정수인은 한조가 박윤강이라고 확신했다. 정수인은 주저앉아 "정말 도련님이셨냐"며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정수인은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박윤강을 보자마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조가 "무슨 일이냐. 왜 그러느냐"고 놀랐다. 그러나 정수인은 고개

[우아성 한의원 대표원장 정은아]이른 아침 한의원 문을 열자마자 울리는 전화는 대부분 밤새 고민한 어머님들의 문의 전화인 경우가 거의 99%이다. 그만큼 아직 애기라고만 여겼던 우리 아이들의 성조숙증 증상을 발견한 어머님들의 놀람과 당황스러움은 상상초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오늘 이른 아침 문의 전화는 평소와는 달리 상담 실장의 얼굴이 심각하기도 했지만 상담 시간도 꽤 길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보고를 받은 내용은 이제 30개월이 된 여자 아이가 난소 낭종으로 질출혈이 있다는 것이었다. 양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원

'님과 함께' 지상렬과 박준금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지상렬과 박준금은 야구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한 후 경기를 관람했다.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지상렬은 야구 경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인 박준금을 위해 경기 룰이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한편, 목이 쉴 정도로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경기를 즐겼다.이날 넥센을 응원한 지상렬은 "점수 한 점 더 나면 목말 태워줄게"라며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넥센이 홈런을 치자, 지상렬은 박준금을 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지상렬은 "누나 이리와. 무등 태워줄게"라며 부끄러워하는 박준금을 데려다 목말을 태웠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29)이 tvN 드라마 ′황금거탑′에 출연해 화제다.tvN ′황금거탑′은 ′푸른 거탑′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쳐 농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음 농디컬 드라마로 구잘은 백봉기의 아내로 등장해 타고난 몸매와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미녀로 등장 할 예정이다.구잘은 앞서 진행된 ′황금거탑′ 제작발표회에서 역할에 대한 고충을 밝힌 바 있다. 구잘은 "역할이 한국어를 정말 잘하는 역할이다. 특히 사자성어를 많이 사용해 무슨 뜻인지 잘 몰라 사전도 많이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누리꾼들은 "황금거탑 구잘, 정말 예쁘다" "황금거탑 구잘, 한국말 정말 잘한다"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 디오가 배우 조인성의 열혈 팬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회에서 한강우(디오)는 인기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의 팬으로 등장했다.이날 디오는 조인성이 출연하는 TV 토크쇼 방청객으로 등장,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는 촬영 중간마다 조인성과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토크쇼가 끝난 뒤 화장실에서 마주해 대화를 나눴다. 디오는 "나 소설 곧 탈고한다. 진짜 재미있다. 한번 봐 달라"고 말했지만 조인성은 "네가 써봤자"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하지만 조인성은 "아까 그 여의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사진이 SNS에 유출된데 이어 유병언 안경이 공개됐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최초 유출자를 쫓고 있다. 유포된 사진은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시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반듯하게 누워있었으며 다리는 가지런히 놓여 있다. 시신 주변의 꺾여 있는 풀이 누가 자리를 마련한 듯 작위적으로 보인다. 유

배우 송창의가 과거 연인이었던 뮤지컬 배우 리사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블러드브라더스'의 출연 중인 조정석, 송창의, 오종혁, 장승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구라는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송창의는 "오래 사귀었는데 헤어졌다"면서 "좋게 헤어졌다. 왜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창의와 리사는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방송 직후 리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왜 그러세요. 나는 웃기지 않아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면서 발끈했다.리사 웃기지 않아요 리사 트위터 라

24일 방역당국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경북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돼지농장의 돼지 600마리를 살처분했다.이 농장에는 총 6개의 돼지우리에 1500여 마리의 돼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600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900여 마리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2011년 4월 경북 영천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소와 돼지 약 350만 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방역 당국은 구제역 사태가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포클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 공수의사 3명과 공무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구제역 증상을 보인

가수 리사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리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있는데 왜 그러세요. 저한텐 웃기지 않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23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자신의 이야기가 언급된 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송창의에게 “리사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송창의가 난감해하자 MC들은 “재밌자고 하는 것”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이어 MC 규현이 “좋게 헤어졌냐”고 묻자, 송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