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이슬비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연기 #강아지 #먹는 것
(인터뷰①에서 이어짐)[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이슬비는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9년차 배우다. 데뷔 후 ‘산부인과’, ‘폭풍의 연인’, ‘공주의 남자’, ‘각시탈’, ‘유리가면’, ‘대왕의 꿈’, ‘최고다 이순신’, ‘마녀의 연애’, ‘마녀의 성’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내실을 다져왔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온 기본기 덕분에 이슬비는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자신만의 악역을 만들어냈고,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물론 악역이었던지라 응원의 목소리만을 듣긴 힘들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