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특별시민' 심은경 "슬럼프로 활동 중단 고민…연기 힘들었다"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심은경(22)이 최연소 충무로 흥행퀸이란 수식어에 짓눌려 있던 시간들을 돌아봤다. 성장통을 겪은 뒤 그는 현장을 즐길 줄 아는 연기자가 됐다.26일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와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극중 심은경은 선거판의 젊은 피, 광고전문가 박경 역을 맡았다. 공개적으로 변종구(최민식)에게 일침을 날린 패기로 심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