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오구실’ 이채은 “영애씨 보다 브릿지 존스 되고파”
“시즌4도 생각하고 있진 않아요. 시즌3를 임하는 마음도, 시즌1, 2가 없었던 것처럼 현재에 올인할 거예요. 만약 시즌4, 시즌5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실제로 성장하는 것처럼 저의 삶이 오구실에 반영돼 조금 더 변화된 구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누구도 ‘오구실’의 성공을 예측하지 못했다. 좋은 반응이 있을 거란 기대는 했지만, 시즌3까지 이어질 거란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타이틀롤을 책임진 오구실 역의 배우 이채은과 동료 배우, 제작진의 노력이 더해졌고, 현실적 공감과 잔잔한 감성으로 위로를 안겨줬기에 해낸 결과다. 72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