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①]'김과장' 동하 "츤데레 재벌2세 役, 실제 성향도 비슷해"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동하(25)가 '김과장' 촬영장을 언급했다. '츤데레' 박명석은 그였기에 가능한 성장형 캐릭터였다.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최윤석)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한 뒤, 역설적으로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평균 시청률 15.5%(닐슨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동하는 TQ그룹 박현도 회장의 아들 박명석 역을 맡았다. 망나니 재벌2세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