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횡단하는 최재혁 대표 “케이팝 위기? 그 반대죠”(인터뷰)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했던 케이팝. 최근 몇 년 사이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날개 삼아 전 세계로 날아갔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도 모자라 ‘케이팝 불모지’인 칠레, 페루 등 남아메리카까지 보폭을 넓혀가며 영역을 확장했다. 여러 팀의 합동 공연부터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까지 갈 만한 곳에서 할 만한 공연을 수시로 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빈번했던 탓일까. 비아시아 지역에서의 공연 요청 횟수가 줄어들고 케이팝 아티스트의 인기가 하락세를 타자 ‘케이팝 위기론’이 고개를 들었다. 지난 10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한 케이팝에 인기 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