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손예진 데리고 최선? ♥현빈 결혼 전 마지막 '서른 아홉' 아쉬움만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이 주연 배우 손예진의 결혼식 당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지금의 남편 현빈과 보여줬던 로코부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영화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는 배우인 만큼 손예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테다. '서른, 아홉'은 결혼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주연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그의 연기는 이번에도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다. 하지만 '서른, 아홉'만을 놓고 본다면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