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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등록금에 시달린 대학생들, 방학하니 이젠 학원비 폭탄?
“반값 등록금에 이은 반값 학원수강료도 좀 추진됐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내가 원해서 다닌다지만…학원수강료 너무 비싸요”대학등록금에 이어 비싼 학원수강료에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취업난으로 각종 스펙쌓기와 국가시험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원 수강료가 천정부지로...
2011.08.13 09:07
전북, 정읍 등 3개 시군 재난지역 선포 긴급건의
전북도가 지난 9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정읍과 임실, 고창 등 3개 시군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긴급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대해 행안부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약속하고 실사단을 13일 중으로 급파해 구체적인 피해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전북도는 ...
2011.08.12 20:45
성매매 혐의 국민연금공단 직원 2명 입건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져 전국민이 긴장하고 있던 지난달 국민연금공단 직원이 유흥주점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은 유흥주점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국민연금공단 직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송파...
2011.08.12 20:26
서해상 표류 北주민 4명 판문점 통해 송환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의해 구조된 북한 주민 4명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되돌아 갔다.대한적십자사는 12일 “이들 4명이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후 6시40분께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고 전했다. 송환된 북한 주민은 40대 1명, 20대 3명으로 모두 남성이다.이들이 타고 온 전마선(...
2011.08.12 20:10
파주시, 운정3지구 재산세 징수 6개월 연장
경기도 파주시는 보상 지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운정3지구 토지주에게 9월분 재산세 납부를 6개월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파주시는 이를 위해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징수유예 신청서를 발송했다.또한 파주시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이달말까지 심사를 거쳐 재산세 징수를 유예할 계획이다.한편 운정3지구 토지주 1...
2011.08.12 19:47
국회서 반값 등록금 시위 대학생 75명 연행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시위를 벌였던 대학생 75명이 경찰에 연행됐다.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들은 12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국회의사당 본관 돌계단 앞에서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국회의사당 본청 진입을 시도했다.이 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여...
2011.08.12 19:36
北 "용매도 폭음은 간석지 건설 발파소리"
북한이 용매도에서 발생한 폭음은 간석지 건설을 위한 발파소리라고 주장했다.내각 경공업성의 김복만 국장은 12일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연평도를 마주한 황해남도의 용매도 부근에서 간석지 건설이 진행되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적들 자신도 용매도 부근에서 자주 울리는 폭음이 간석지 건설...
2011.08.12 18:22
울산 34.6도 '찜통 더위'…올들어 최고 기온
울산의 12일 낮 최고 기온이 34.6도를 기록해 올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울산기상대는 이날 기온이 24.4도에서 시작해 오후 2시30분께 최고 온도에 이르렀고 평년보다 4.5가량 높았다고 밝혔다.울산은 전날 낮 최고 기온이 34.2도로 이틀째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지는 않았다.한편 기상대 관...
2011.08.12 18:14
현대모비스 법인세 취소소 승소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인형)는 12일 현대모비스가 “법인세 31억5000만원의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현대모비스와 글로비스 사이에 거래된 용역과 이와 비교가 된 운송용역이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세무서 측이 후자를 토대로 ‘시...
2011.08.12 17:08
삼성전자와 애플…법정 첫 만남부터 ‘으르렁’
애플이 삼성전자가 특허침해금지 소송의 첫 만남에서부터 한치의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제품이 얼마나 유사한지 입증하기 위해 애썼고 삼성전자는 이전부터 존재한 기술이라고 반박했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1부(부장판사 강영수)는 지난 6월 애플코리아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2011.08.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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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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