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다룬 '눈길' 中금계백화장 시상식 작품상 수상, 김새론은 여우주연상 쾌거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눈길'(감독 이나정)이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해외배급사인 (주)화인컷은 지난 18일 열린 제24회 중국 금계백화장 (China Golden Rooster & Hundred Flowers Film Festival) 시상식에서 국제 경쟁 부문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수상과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한 김새론에게 여우주연상이 돌아가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국제 경쟁 부문에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총 4개의 시상 부문이 있으며 '눈길'이 최우수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쥐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_002|C|201509192009420784715_20150919202044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