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제모' 김재원, '로망스' PD와 14년 만에 재회한 이유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김재원(35)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돌아왔다. 14년 전 '로망스'서 첫사랑의 열병을 앓던 반항적인 청춘을 연기했던 그, 이젠 주말극을 책임지는 기둥이 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 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김성욱)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극 중 김재원은 방배동 신축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