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차트]'스플릿' 첫날 3위로 출발, '닥터' '럭키' 벽 높았다
‘스플릿’이 개봉 첫날 3위로 박스오피스에 입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유지태 이정현 주연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제작 오퍼스픽쳐스)은 전국 563개 스크린에서 2,55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만3,68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3,263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1위는 ‘닥터 스트레인지’(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로 927개 스크린에서 4,842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7만4,1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20만8,991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유해진 원톱 주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