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검과 하나되는 ‘액션 탄생기 영상’ 공개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액션 탄생기 영상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도연은 “춤을 추는 듯한 검술이면 좋겠다고 해서 와이어와 검술, 고전 무용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검도 버겁고, 내 검에 혹시라도 상대역이 다칠 까봐 겁이 났지만 ‘검에 내가 휘둘리지 않고, 내가 검을 휘두르는 구나’라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헌에게도 ‘협녀, 칼의 기억’은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그는 “준비할 것들이 참 많은 영화였다. 육체적으로 액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