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무빙포토 예고편 공개…세 검객의 사연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의 무빙 포토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협녀, 칼의 기억’ 무빙 포토예고편은 얽히고설킨 세 검객의 이야기와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액션을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고려 말, 무신정권의 막강한 권력자 유백(이병헌 분)은 손짓 한 번만으로도 상대방을 절명시키는 고수다. 상대를 쓰러트린 유백의 눈빛은 왕마저도 얼어붙게 할 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그런 유백이 주최한 무술대회에 등장한 소녀 홍이(김고은 분)는 자신보다 큰 장정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뛰어난 검술을 보여준다. 새처럼 가벼운 몸짓으로 날아올라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홍이의 검술은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