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호, ‘디렉터스 컷’ 출연…박준범 감독과 15년 우정
배우 태인호가 부산 독립영화 ‘디렉터스 컷’의 GV(관객과의 대화)에 박준범 감독, 배우 박정표, 한송희, 김하영과 함께 참석한다. 태인호는 박준범 감독, 주연배우 박정표와 15년 지기 친구로,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됐으며, GV까지 함께 참석해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디렉터스 컷’은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박정표 분)이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한다. 늘 버팀목이 된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해온 동료들이 하나 둘 떠나면서 어려운 상황, 결국 새 제작자가 나타나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