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장르·캐릭터 불문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
배우 유연석이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연기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석은 지난 2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천진하고 사랑스러운 백건우역으로 열연, 연기 스펙트럼을 한걸음 더 넓혔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대중들이 그의 이름을 ‘칠봉이’로 기억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서였다. 극 중 유연석은 외모, 집안, 성격 그리고 센스까지 다 갖춘 서울출신 야구선수 역을 맡아 절절한 외사랑 연기를 펼치며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_002|C|201507031353135986941_20150703135450_01.jpg|1000|1600|유연석.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본 팩토리, 영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