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또 '쿡방'? "음식 아닌 인생의 맛 담을 것" [POP타임라인]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심야식당'이 한국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제작진은 또 하나의 '쿡방'이 아닌 인생의 맛을 담겠다고 자신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SBS 새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장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이 참석했다.지난 2013년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승우는 극중 심야식당의 주인인 마스터를 연기한다. 심야식당을 찾는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