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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의 공식 포스터 4종에서 각기 다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극 중 '밤선비'라 불리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열 혼자 담긴 포스터에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사는 자... 나는 흡혈귀다'라는 문구가 담겨 비극적 사건으로 뱀파이어가 된 성열의 고뇌를 드러내고 있다. 누구보다 사람답게 살고 싶었던 성열인 만큼, 사람의 피를 먹고 뱀파이어로 살아남아야만 하는 캐릭터의 슬픔이 담겨 있는 것. 이와 함께 이준기의 강렬한 표정이 클로즈업 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도 붉게 변한 눈동자와 고통스러운 감정을 담고

배우 이시영 측이 사생활 동영상과 관련된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2일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성명불상의 정보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최초 정보지는 여성에게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동영상의 존재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당사의 입장 발표에도 또다시 속보 형태의 양식을 취해 2차, 3차에 걸친 추가 정보지가 유포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이 매우 악질적이고 치

지난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김나영은 최근 진행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신혼재미에 푹 빠져있는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홍경민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결혼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김나영은 주변지인들에게도 숨겼던 결혼식에 대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제주도에서 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김나영은 "20대 때 결혼식장 알바를 하면서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어졌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또 김나영은 결혼을 결

신인배우 강성아가 그룹 틴탑 멤버 엘조의 첫사랑으로 분한다.웹드라마 '요술병' 측은 2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강성아가 엘조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요술병'은 젊은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강성아는 극중 여자 주인공 소리 역을 맡았다. 소리는 공병만(엘조 분)의 첫사랑이자 그를 한눈에 반하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고 통통튀는 여대생이다.

배우 황선희가 부드러운 카리스마 안에 감춰진 의외의 귀여움을 선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3회에서는 리나(황선희 분)가 민희(김선아 분)를 질투해 아이처럼 심술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희가 리나에게 조상택을 무너뜨리기 위해 YK전자의 페이퍼 컴퍼니를 조사해야 한다고 하자, 리나가 사건의 본질과는 큰 상관 없는 꼬투리를 잡아 민희를 곤란하게 한 것. 최근 대철(주상욱 분)과 민희 사이에 애정 기운이 감도는 것을 알게 된 리나는 민희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리나는 YK전자의 페이퍼 컴퍼니의 진상 조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민희에게 “맞춤법이 엉망이다. 사건 설명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2만 팬들과 일본 오사카 밤을 수놓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박유천이 지난 6월 30일과 1일 양일간 오사카죠홀에서 2015 박유천 팬미팅 일본 투어 ‘올 어바웃 유(ALL ABOUT YU)’를 열었다. 양일간 공연장을 가득 메운 2만 팬들과 함께 박유천은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나누는 한편 팬들에게 요리도 해주고 함께 게임도 하는 등 180분 동안 행복한 추억을 쌓아나갔다”고 밝혔다.양일간 진행된 팬미팅에는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갖은 박유천을 보기 위해 모인 2만 팬으로 가

래퍼 치타가 디자이너 박승건과 절친 사이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치타 주변 의외의 인맥이 소개된다.최근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치타가 ‘스타일 라이브’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 박승건과의 친분을 과시한 것. 치타는 앞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박승건의 뮤즈이자 디자인 기획자로 작업에 참여, 제품을 런칭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진

방송인 문지애와 가수 백지영의 특별한 인연이 시선을 모은다.2일 방송되는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생방송에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진행자인 문지애와 백지영의 특별한 인연이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단아한 분위기의 문지애와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백지영. 공통분모가 없을 것 같은 이들 사이에 독특한 연결고리, 바로 문지애의 매니저가 있다. 현재 문지애의 매니저인 김지유 씨가 과거 백지영 팬클럽 회장 출신인 것. 김지유 매니저는 지난 해 MBC 예능 ‘별바라기’에 백지영의 오랜 팬으로 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_002|C|2015070208515558

배우 김서라가 의외의 깜찍 매력을 드러냈다. 김서라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귀여운 종갓집 며느리 한동숙 역을 맡아 보는 사람들마저 흐뭇하게 만드는 즐거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라는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활동적이면서도 유쾌한 동작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촬영 내내 떠나지 않는 수줍은 미소가 10대 소녀를 연상케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김서라는 살아 있는 비타민이다. 젊은 배우들 못지않게 에너지 있는

‘가족을 지켜라’ 이열음이 정혜인의 말에 발끈해 자동차를 긁고 도망갔다.지난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38회분에서는 세미(이열음 분)가 허기진 동생들을 데리고 해수(강별 분)가 일하는 병원 구내 식당을 찾아가 저녁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해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 영업 후 남은 음식들을 폐기 하는 대신 해수 동생들이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예원(정혜인 분)은 “누구 허락 받고 밥을 주는 거죠? 여기가 무료 급식소예요?”라며 양순(황석정 분)에게 책임을 물었다. 조용히 밥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