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혼술' 민진웅, 웃긴 줄만 알았는데 울릴 줄이야(feat.황우슬혜)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민진웅의 슬픔과 함께 황우슬혜, 박하선의 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난 4일 방영한 tvN 금토 드라마 '혼술남녀' 10화에서는 성실한 강의는 물론, 영화부터 CF 광고까지 각종 성대모사를 섭렵한 행정학 강사 민진웅(민진웅 분)에게 커다란 시련이 닥쳤다. 누구보다도 사랑해 마지않는 임종 소식이 들려온 것. 게다가 사실은 이혼한 후 홀로 노모의 병간호를 해왔다는 사실이 다른 동료들에게 모두 알려졌다.다른 강사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인 10시만 되면 원장(김원해 분)과의 대작도 멈추고 사라지는 진웅의 비밀은 치매에 걸려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