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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거기서 나와~”…홈쇼핑에서 캠핑카 판매[언박싱]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자 홈쇼핑에서 캠핑카를 팔기 시작했다. 그간 홈쇼핑에서 캠핑카 대여 상품 등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캠핑카 자체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성비 6000만원대부터 7300만원까지 8일 홈쇼핑업게예 따르면, NS홈쇼핑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TV홈...
2021.02.08 10:59
국· 찌개 ‘집반찬’이 대세…‘한식 밀키트’ 전성시대 [언박싱]
‘재료 구입도, 손질도 필요 없다. 필요한 건 오직 조리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식 문화가 확산하면서 밀키트가 인기였다. 간단한 조리만으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밀키트를 찾은 것이다. 인기에 힘입어 밀키트 시장 규모가 커진 것은 물론 메뉴도 다...
2021.02.08 09:46
폰 켜고, 돈 제일 많이 쓴 건 ‘음식배달’…12월 2조 넘었다[언박싱]
‘폰 켰다하면 배달 애플리케이션.’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지난해 모바일 쇼핑에서 음식서비스의 거래액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음식배달로 2조원 넘게 썼다 7일 통계청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
2021.02.07 11:01
치솟는 물가…빵값도 오르고 밥값도 오르고 [언박싱]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빵과 밥 가격도 오르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 90여종의 제품 가격을 약 9% 인상한다고 가맹점에 공지했다. 이로써 단팥빵과 소보로빵, 크루아상 등 인기 제품 가격이 100원씩 올랐다. 뚜레쥬르 빵 가격은 지점마다 차이...
2021.02.07 10:44
이번 설도 캔햄은 함박웃음…선물세트 판매 쑥 [언박싱]
‘미국에선 잘 안 먹는다는데, 올해는 잘 팔릴까?’ 캔햄을 둘러싸고 다양한 말이 오가지만, 올해도 캔햄의 인기는 여전하다. 수많은 명절 선물세트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매출 신장률을 보인 것은 물론, 판매도 크게 늘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캔...
2021.02.06 16:03
해외의류·패션용품 직구 ‘껑충’…여행 못가니 더 산다[언박싱]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길이 가로막히면서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가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콕’이 늘면서 소형가전이나 생활용품의 구매가 늘었다. 또 국내 패션용품 소비는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해외브랜드 선호 현상...
2021.02.06 11:01
중고 거래량 보니 인기 취미가 보이네…“낚시, 등산 물품 불티” [언박싱]
새해 첫 취미로 낚시, 등산을 택하는 사람이 늘었다. 야외 취미생활이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1월 스테디셀러인 자기계발 도서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1월 중고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낚시/캠핑용품 매출이 136% 전년 대비 ...
2021.02.06 10:10
“도라에몽·디즈니 비켜!”…‘군침 흘리게 만드는’ 토종 캐릭터들[언박싱]
‘뽀로로 루피’, ‘대한제분 곰표’, ‘하이트진로 두꺼비’…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는 토종 캐릭터다. 한국 기업이 만든 캐릭터나 국내 콘텐츠 캐릭터가 협업에 중심에 섰다. 일본이나 해외 캐릭터 라이센스를 가져와야 했던 과거와 달리 국내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도 승부를 ...
2021.02.06 09:01
홈술족은 ‘불금’에 편의점 가고 ‘하몽’ 배달시킨다 [언박싱]
홈술족은 주로 금요일·토요일에 편의점에서 술을 사고, 하몽·곱창을 배달음식으로 즐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외식이 줄면서 ‘불금’을 집에서 보내고, 대신 예전보다 비싼 안주를 배달 주문해먹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이마트24가 지난 3년간 주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일주일 중 금·...
2021.02.05 21:01
비대면 명절 新풍경…60대도 ‘선물하기’ 터치 늘었다 [언박싱]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비대면 선물 풍속도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 전화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 이용이 대폭 늘어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5060세대의 선물하기 이용자가 크게 늘고, 선물하기 품목도 명품부터 가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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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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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