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안녕하세요' 무례한 관심…"개인 아닌 사회적 고민"
무례한 시선에 상처 받아온 백색증 사연자가 세상을 향해 평범한 삶을 부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백색증을 가지고 있는 사연자의 남다른 아픔이 드러났다. 이날 남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사연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사연자는 파란 눈과 금발, 하얀 피부를 가진, 이국적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주변과는 다른 외모 때문에 시선을 모을 법도 했지만, 그녀에겐 무례한 관심이라는 불청객까지 덩달아 찾아왔다. 사연자가 외출을 하게 되면 중학생들이 그에게 호기심을 드러내며 돌아가면서 얼굴을 구경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