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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으로 거듭난 윤종신을 막기 위해 미친 라인업이 스튜디오를 열광케했다. 4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김완선, 윤도현, 윤복희가 윤종신의 왕좌를 놓고 파이널 무대를 밝히기 위해 나선 가운데 김완선과 윤도현이 자신들의 판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윤복희는 등장과 함께 '여러분'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묵직한 무대를 선사했다. 나이가 무색한 윤보희의 무대에 모든이들이 기립하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전한 가운데 박해미. 인순이.에일리, 손승연, 김소현, 손준호이 '여러분'을 앱을 통해윤복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열창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섯 배우들의 드라마 밖 털털한 입담이 큰 재미를 낳았다.지난 3일 방송된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총 2회에 걸쳐 드라마 '굿와이프' 특집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2회에서는 김서형·전도연·유지태·윤계상·나나가 tvN 본부를 찾아 다양한 대화를 펼쳤다.가장 먼저 드라마 '굿와이프'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명언 퍼레이드가 공개됐다. 극중에서 마음 고생을 시킨 남편 유지태에게 "꺼져"라고 말하는 전도연의 대사부터 그녀를 사랑하는 윤계상이 건네는 달콤한 고백까지 다양한 대사가 소개됐다. 전도연은 "진실을 알아야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일우와 박소담이 만나기만 하면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됐다.지난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과 강지운(정일우 분)의 거리감이 대폭 좁혀졌다. 강회장(김용건 분)이 준 미션에 따라 하늘집 삼 형제를 이끌고 여행에 나선 하원은 지운과 함께 승마를 경험했다.빽빽한 일정 중에 하나였던 승마를 처음 경험한 하원은 겁을 먹은 상태로 자신의 뒤에 앉은 지운에게 부탁조로 이야기했다. 지운은 두려운 나머지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에게 "괜찮아 안 죽어. 너 은근히 겁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재범 로꼬의 의식의 흐름 방송이 그려졌다.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방송을 이어가는 박재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코 짧지 않은 생방송 시간에 다들 지쳐가고 있을 무렵 박재범만은 에너지 100% 방송 초반 그대로의 모습을 보였다. 멘트도 없이 춤으로 후반전을 시작한 박재범은 뒤늦게 “ㅁ국에서 유행하는 춤들 있잖아요”라며 한 때 예능에서 유행했던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어 “이런 게 미국 춤이 아니에요”라며 ‘진짜’ 미국에서 유행하는 춤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유행하는 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현우가 달라질 것 없는 일상에 고단해했다.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아나운서가 되어 잘나가는 여자친구 최지연(차주영 분)의 변심에 상처를 받는 태양(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은 미사 어패럴에서 입사지원에서 1차 서류통과 통보가 오자 믿기지 않는 듯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애써 최종까지가봐야 알 일이라고 덤덤한 척 하면서도 태양은 여자친구인 지연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직장동료들이 있는 자리에 태양이 나타나자 최지연은 적잖게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애인이냐며 묻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수가 서하준과 진세연의 만남을 막아섰다.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명종(서하준 분)을 만나러 가는 옥녀(진세연 분)의 앞길을 막아서는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종은 늦은 시간 헤어짐에 옥녀를 굳이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했다. 옥녀가 “그럼 나으리 댁이 어딘지 알려 주십시오”라고 묻자 대답을 할 수 없는 명종은 “내 집? 내 집은 왜 묻는 게냐”라고 당혹스러워했다. 옥녀는 이에 “나으리 댁이 먼 곳에 있으면 제가 너무 죄송해서 그럽니다 댁이 어디십니까”라고 거듭 물었고 하는 수 없이 명종은

[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새롭게 시작한 'SNL'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지난 3일 방영된 tvN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8'(이하 'SNL')은 새 시즌을 시작하며 기대를 환대로 바꾸는 코믹함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 새로이 크루에 합류한 이수민은 첫 코너인 '위험한 신입'에서 초심이 흐려진 기존 'SNL' 크루들에게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풍자를 주지시키며 경종을 울렸다. 이수민은 김민교에게 그를 닮기 위해 앞트임, 뒤트임 수술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서 방영된 '가정용 전기고문'에서는 전기세와 관련한 풍자 콩트가 공개됐다. CIA 요원인 김

지진희와 김희애의 남다른 인연이 뒤늦게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상식(지진희 분)이 과거 사고가 강민주(김희애 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주는 돌발 질문을 해 고상식을 당혹케 했다. 강민주의 질문은 “나를 좋아하냐”는 것. 이에 고상식은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으면서 애써 답을 회피했다. 또한 그는 강민주를 도와준 이유로 “남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명분을 붙이며 별 일 아닌 척을 했다. 강민주의 질문을 받은 이후 고상식은 그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

임지연이 고된 남한생활 끝에 손호준을 만났다. 3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 연출 윤재문)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풍은 지인에게 전세 사기를 당해 고난을 예고했다. 탈북자 지인은 김미풍에게 경매로 넘어간 집을 소개했고 덕분에 김미풍의 가족은 길거리에 나앉았다. 주영애(이일화 분)는 김미풍에게 버러지 같은 삶을 살고 싶지 않다며 같이 죽자고 했다. 김미풍은 아빠와 오빠의 죽음 앞에서도 우린 살아남았다면서 엄마인 주영애를 다독였다. 다행히 김미풍에게 도움의 손길

임창정과 라붐 멤버 솔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한 게스트 임창정과 솔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 친구와 같은 임창정과 라붐 솔빈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임창정은 짓궂은 멤버들의 장난에도 덩달아 더욱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아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키가 작은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 있는 중국어 연기까지 동시에 뽐내 시선을 모았다. 임창정은 또 ‘나를 맞춰봐’ 코너에